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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필 “영케이·도운, 솔로 데뷔 앞두고 '편하게 해라' 조언”
입력 2022-02-07 15:42 
그룹 데이식스 원필이 솔로 데뷔를 앞두고 멤버들의 응원을 받았다고 했다.
원필은 7일 오후 3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정규 앨범 '필모그래피(Pilmography)'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을 공개했다. 현재 원필은 스태프의 코로나19 확진 여파로 PCR 검사 후 자가격리 중이지만, 이날 쇼케이스는 사전 녹화로 진행돼 예정대로 송출됐다.
원필은 영케이, 도운에 이어 팀 내에서 세 번째로 솔로 데뷔를 하는데, 앞서 솔로 앨범을 낸 멤버들이 어떤 조언을 해줬냐는 말에 "멤버들 모두가 앨범을 만드는 과정이 얼마나 힘든지 알기 때문에 '고생이 많다'고 해줬다. 또 솔로곡을 냈던 도운이는 저한테 ‘잘 해낼거다라고 응원을 해줬고, 영케이는 ‘부담갖지 말고 마음 편하게 먹고 하라고 응원해줬다"라고 밝혔다.
솔로로서 보여주고 싶은 모습에 대해서는 "데이식스의 원필로 활동했을 때와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 저의 음악을 들으면서 조금이라도 위로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원래 그랬듯 데이식스 원필로 봐주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필의 솔로 데뷔곡 '안녕, 잘 가'는 상대가 겪고 있는 아픔을 끊어내고자 원치 않는 이별을 고하는 슬픈 순간을 서정적인 가사로 그려낸 노래로, 왈츠와 블루스가 결합된 멜로디가 더해져 겨울 감성을 극대화한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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