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 최고위원 보선…정의화 합의 추대 전망
입력 2009-11-18 07:23  | 수정 2009-11-18 09:00
한나라당이 오늘(18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제8차 전국위원회를 개최하고 박희태 전 대표의 10·28 재보선 출마에 따라 빈자리가 된 선출직 최고위원 보궐선거를 실시합니다.
이번 선거에서는 김영수 당 상임전국위원이 지난 16일 후보에서 사퇴하면서 단독 출마하는 정의화 의원의 합의 추대가 유력합니다.
정 의원은 15∼18대 총선에서 내리 당선된 4선 의원으로, 친이계로 분류되면서도 계파 색이 옅은 '화합형 스타일'이라는 점에서 친박계가 반대할 가능성이 작다는 게 대체적인 평가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