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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 준호 복근 묘사 "균형 잘 잡히고 타고나게 예뻐"('옷소매 부여잡고')
입력 2022-01-31 23:44 
이세영이 상대역이었던 이준호의 복근을 자세히 묘사했다.
31일 밤 방송된 MBC 설 특집 프로그램 '옷소매 붉은 끝동 부여잡고'에서는 배우들의 촬영 비하인드 토크가 전파를 탔다. '옷소매 붉은 끝동 부여잡고'는 지난 1일 종영한 MBC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의 스페셜 방송이다.
이덕화는 이준호에게 "넌 복근은 왜 이렇게 자주 보이냐"고 물었다. 이어 "보여줄려고 그러냐"고 물었고, 이준호는 "한번쯤"이라 답했다.
이준호는 "노출씬 전 날부터 불을 안 먹었다. 제가 평상시에도 몸이 늘 좋았던 사람은 아니라, 그날만이라도 극대화시키려고 물까지 안 먹었다"고 몸매 비결을 털어놨다.
이세영은 복근을 직관한 소감을 밝혔다. 그는 "저는 제가 너무 보고 있으면 민망할까봐 자연스러운 척 안 보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덕화는 이세영에게 "네가 보기엔 복근이 좀 멋져보이냐"고 물었다. 이세영은 "근육이 굉장히 균형이 잘 잡힌, 타고난 골격 자체가 예쁜"이라고 디테일하게 묘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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