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코로나19 오후 9시까지 전국서 1만3592명 확진
입력 2022-01-31 21:42 
[사진 = 연합뉴스]

설 연휴 사흘째인 31일 전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이 잇따른 가운데, 오후 9시 집계 기준으로 1만3000명대의 확진자가 속출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1만359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 집계인 1만5142명에 비해서는 1550명 적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8055명(59.3%), 비수도권에서 5537명(40.7%) 발생했다.
시도별로는 서울 3652명, 경기 3043명, 인천 1360명, 부산 980명, 대구 945명, 경북 616명, 광주 495명, 대전 459명, 충남 409명, 전북 298명, 강원 254명, 울산 252명, 충북 230명, 경남 212명, 전남 198명, 세종 108명, 제주 81명 등이다.
[류영상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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