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컬링퀸즈' 배지현 "♥류현진, 운동 내조해줘"
입력 2022-01-31 20:26 
'류현진 아내' 배지현 아나운서가 컬링에 도전하며 남편의 내조를 받았다고 밝혔다.
31일 저녁 방송된 MBC 설 특집 파일럿 프로그램 '컬링 퀸즈'에서 배우, 아나운서, 프로 골퍼, 코미디언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여성 스타들이 컬링 팀으로 뭉쳤다.
첫번�? 팀으론 가비, 시미즈, 리안, 그리고 전북도청 컬링팀의 신가영 코치가 등장했다. 두번째 팀 '아나더 레벨'의 멤버는 류현지 부인 배지현 아나운서, 박지영 아나운서, 박연경 아나운서, 전북도청 컬링팀 주장 엄민지.
세번째 팀은 스트릿 골프 파이터로, 김하늘, 윤채영, 이정은 프로와 춘천시청 컬링팀 주장 김민지로 구성됐다. 네번째 팀은 배구 국가대표 한유미, 수영 정유인, 리듬체조 신수지로 구성된 '국수저'팀이었다. 마지막 '맘마미아' 팀은 오현경, 조혜련, 정시아로 구성됐다.
이날 MC신봉선은 배지현 아나운서에게 "코리안 특급의 특별 내조가 있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조혜련은 "류현진 선수 부인이구나"라며 신기해 했다. 배지현은 "남편이 운동선수니까 아무래도 모니터링을 많이 한다. 저희가 집에서 예능 위주로 보는데, 제가 컬링을 한다고 한 순간부터 자꾸 컬링을 틀어 놓더라"며 "그게 하나의 내조였다면 내조"라고 자랑했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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