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귀성길 정체, 오늘도 심각…서울→부산 5시간30분, 서울→광주 3시간50분
입력 2022-01-31 09:48 
오전 10시 기준 주요 도시 간 예상 소요시간 [출처=한국도로공사]

설 연휴 첫째 날과 둘째 날에 이어 설 전날인 31일에도 오전부터 주요 고속도로가 정체로 몸살을 앓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천안 부근∼목천 8㎞ 구간,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은 서평택 부근∼서해대교 7㎞, 중부고속도로 남이 방향은 진천 부근 2㎞ 구간 등지에서 차량들이 서행하고 있다.
승용차로 오전 10시 서울요금소를 출발할 경우 부산까지 5시간 30분, 광주까지 3시간 50분, 대구까지 4시간 30분, 대전까지 2시간 20분, 강릉까지 3시간 10분 걸린다.
귀성길 정체는 낮 12∼1시께 정점을 찍은 뒤 오후 4∼5시께 해소될 전망이다. 귀경길 정체는 오후 4∼5시께 최대에 달했다가 오후 8∼9시께 해소될 전망이다.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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