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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접이 풍년' 영웅시대 부부 "임영웅, 더 잘생기면 곤란해"
입력 2022-01-27 21:52  | 수정 2022-01-27 22:22
영웅시대 부부가 임영웅의 외모를 극찬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2 ‘팬심 자랑대회 주접이 풍년(이하 주접이 풍년) 2회에서는 가수 임영웅의 공식 팬클럽 '영웅시대'가 두번째 주접단으로 등장했다.
이날 영웅시대를 대표해 '피터분당' '안나판교' 부부가 출연했다. '안나판교'는 임영웅에 빠진 이유로 "젊은 시절 남편의 모습이 임영웅에게 보였다"며 "얼굴은 아니지만 행동이나 말투에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피터분당'은 "임영웅은 듣는 사람들로 하여금 흡입력 있게 하는 가창력, 그리고 미남은 아니지만 이미지가 상당히"라고 말했다. 하지만 아내인 '안나판교'는 "저는 미남이라고 생각한다"고 바로 반격했다. 이어 "영웅씨가 제일 잘생긴 것 같다"며 "더이상 더 잘생기면 곤란하다. 그 정도에서 끝나야 한다"고 말해 '영웅시대'의 공감을 자아냈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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