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맥키스컴퍼니·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 탄소중립 협약
입력 2022-01-27 17:56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 정석현 본부장과 맥키스컴퍼니 김규식 대표이사가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맥키스컴퍼니]

맥키스컴퍼니와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는 27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2050 탄소중립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맥키스컴퍼니 김규식 대표이사와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 정석현 본부장 및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맥키스컴퍼니는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와 함께 1회용품 사용 감축, 녹색제품 구매·사용, 냉난방온도±2℃ 유지, 탄소중립 인식확산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맥키스컴퍼니는 자사가 생산하는 '이제우린'소주 300만본의 보조라벨을 활용해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제로고침' 홍보도 진행한다.
맥키스컴퍼니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2050 탄소중립' 비전 실현 및 지역민 홍보를 위해 향토기업과 공공기관이 힘을 모은 대전·세종·충남지역 최초 사례로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교두보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한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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