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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가온차트] 태연·아이유·샤이니, 디지털 음원 부문 올해의 가수상
입력 2022-01-27 17:32  | 수정 2022-01-27 18:36
가수 태연, 아이유, 샤이니가 제11회 가온차트 뮤직어워즈에서 각각 12월, 1월 2월 디지털 음원 부문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했다.
27일 오후 5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는 NCT 도영, 스테이씨 시은, 재재가 진행을 맡은 제11회 가온차트 뮤직어워즈가 열렸다.
수상 직후 무대에 오른 태연은 너무 오랜만에 시상식에 왔다. 가온차트에서 상을 받을 수 있어서 좋고, 오랜만에 팬분들을 현장에서 볼 수 있어서 좋다. 저의 든든한 지원군인 SM엔터테인먼트 식구에게 감사하다. 집에서 보고 있을 가족들도 고맙고, 아빠 너무 보고 싶다. 팬 여러분들 고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샤이니를 대표해 무대에 오른 민호는 "오랜만의 시상식에 설레고 기분이 좋다. 오랜만에 나왔는데도 불구하고 저희를 열렬히 지지해 준 팬분들에게 이 상을 돌리고 싶다. 팬분들이 없었다면 몸이 부서져라 무대를 하지 않았을 것 같다. 멤버들과 건강하게 항상 함께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가온차트 뮤직어워즈는 가온차트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난 한 해 동안 뛰어난 활약을 보인 곡, 아티스트, 음악업계 종사자들에게 시상하는 대중음악 시상식이다. 유튜브 채널 gaonchart와 1theK(원더케이), 카카오TV, 멜론에서 온라인 생중계된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유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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