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스펜서' 3월 개봉[공식]
입력 2022-01-27 17:00 
크리스틴 스튜어트 주연 영화 ‘스펜서가 3월 국내 개봉한다.
'스펜서' 측은 3월 개봉 소식과 함께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이 영화로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석권한 만큼 팬들의 기대감은 치솟고 있다.
이날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압도적인 아름다움으로 보는 이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스펜서'의 히로인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샤넬 드레스를 입고 앉아 있는 모습은 신비로운 우아함으로 눈길을 끌며 이미지만으로도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또한 포스터에선 보이지 않는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얼굴에 어떤 감정이 담겨 있을지 예비 관객들의 궁금증을 높인다.
'스펜서'는 파블로 라라인 감독의 신작이자 전 영국 왕세자비 다이애나 스펜서의 이야기를 담는다.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솔직한 감정에 몰입한 작품으로 공개 동시에 평단의 극찬 세례를 받았다.
이미 제78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초청 이후,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26개의 여우주연상 트로피를 포함하여 총 33개 부문 수상, 106개 부문 후보에 오르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오는 3월 확인할 수 있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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