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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년, 2년만에 단독 콘서트 개최…미주 투어도
입력 2022-01-27 16:56 
새소년. 사진|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밴드 새소년이 단독 공연 'SE SO NEON 2022 LIVE'를 개최한다.
황소윤, 박현진, 유수로 이루어진 3인조 밴드 새소년은 지난 26일 공식 SNS 등을 통해 단독 콘서트 일정을 공개했다.
2월 25일부터 27일까지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펼쳐질 총 3일간의 서울 콘서트에 이어, 3월 31일부터는 2주간 미주 9개 도시에서 무대에 오른다. 공개된 일정에 따르면 뉴욕, 워싱턴 DC, 보스턴, 필라델피아, 시카고, 시애틀,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 등 미국(북미) 8개 도시와 캐나다 토론토를 방문한다.
팬데믹으로 인해 약 2년여 만에 선보이는 이번 단독 콘서트는 아티스트와 팬 모두가 오래 기다려온 순간인 만큼 더욱 폭발적인 에너지와 감동이 공존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새소년은 2020년 이후 발매했던 신곡들을 대면 무대에서 처음으로 선보이게 된다.

새소년은 지난해 발매된 ‘joke! 등 꾸준히 신곡을 발표하며 그들만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하는 한편, 무대 위에서의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락스타로서의 면모를 가감 없이 보여주면서 음악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응원을 받고 있다. 2019년 12월에는 2000석 규모의 단독 콘서트 [2020/NEON]을 1분 안에 매진시키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또한 2020년 피치포크 페이스트 매거진과 같은 글로벌 음악 전문 미디어에 언급되며 탁월한 음악성을 인정받고, 2021년에는 전 세계 신진 아티스트의 성장을 돕는 유튜브 뮤직의 파운드리(Foundry) 프로그램에 국내 유일한 아티스트로 선택되는 등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확장 가능성을 이미 입증한 바 있다.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대체 불가의 밴드로 거듭나고 있는 새소년. 이제 여러분이 이들을 위한 증인이 될 차례다. 새소년의 현재, 그리고 미래가 담길 'SE SO NEON 2022 LIVE'. 지난 2년 2개월간의 응축된 에너지가 폭발하게 될 놀라운 순간에 여러분을 초대한다”고 전했다.
새소년. 사진|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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