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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웅 홍보대사 발탁, KTTL 1호로 발탁된 만큼 탁구 부응에 힘쓴다
입력 2022-01-27 16:02 
박성웅 홍보대사 발탁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배우 박성웅이 28일 출범하는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의 1호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KTTL은 27일 탁구는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대표종목이다. 프로시대의 개막과 함께 탁구붐 조성을 위해 사회 각계각층의 명사들을 KTTL 홍보대사로 위촉하기로 했고, 찐 탁구팬인 박성웅을 1호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박성웅은 영화 ‘웅남이 촬영을 마쳤으며 JTBC 드라마 ‘설강화에 출연중이다. 최근 티빙 오리지널 ‘내과 박원장에 특별출연하며 연초부터 다양한 활동으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캐릭터로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는 박성웅의 탁구사랑은 ‘탁구치기 딱 좋은 날이네 등의 제목을 단 유튜브 영상 등을 통해서도 화제가 된 바 있다.


액션스쿨 1기 출신답게 큰 키에서 나오는 시원시원한 스윙이 호평을 받았으며 탁구에 매력에 대해서는 탁구라는 운동을 접하지 않으신 분들은 모른다. 정말 운동이 많이 된다. 또 재미가 있어서 시간이 가는 줄 모른다. 네트가 있어 몸싸움이 일어나지 않는 신사적인 스포츠이고, 순발력 강화, 동체시력 향상 등 운동효과가 뛰어나다”라고 설명했다.

박성웅은 바쁜 스케줄로 인해 탁구장을 찾는 횟수는 많지 않지만, 일단 라켓을 잡은 최소 1시간이 넘도록, 온몸이 땀으로 흠뻑 젖을 정도로 강렬하게 탁구를 즐긴다.

그는 요즘 탁구장이 많아져 아주 반갑다. 프로리그 출범과 함께 탁구가 다시 한 번 붐을 일으켰으면 한다. 저도 생활체육 탁구인의 한 사람으로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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