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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호 "50대 몸매 관리 비결은 운동, 관 짤 때까지 해야"
입력 2022-01-27 15:42 

배우 허준호가 50대에도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로 운동을 강조했다.
매거진 하퍼스 바자코리아 유튜브 채널에는 지난 26일 '누구보다 운동에 진심인 배우 #허준호의 몸매 관리 비결은? #잡학사전'이란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운동 마니아 허준호는 주 몇회의 운동을 하나?"라는 질문에 허준호는 "할 수 있는대로 운동을 하고 있다. 헬스, 골프, 수영, 야구, 축구, 농구, 스키를 하고 있다. 요즘에는 특히 골프에 빠져 있다"라고 밝혔다.
"근손실을 막기 위해 꼭 지켜야 하는 것은?"이라는 질문에 허준호는 "시합을 나가지 않으시는 분들이라면 끼니를 다 챙겨 드시라고 말하고 싶다"라며 "닭가슴살이나 샐러드만 드시면 위험하다. 맛있는 걸 많이 드셨으면 좋겠다"라고 조언했다.

평소 식단 관리법에 관해 묻자 허준호는 "아침, 점심에는 탄수화물을 먹는다. 그리고 저녁에는 아예 안 먹는다"라고 설명했다.
허준호는 운동 비결로 "런지, 스쿼트를 골고루 해야 한다. 또한 벤치 프레스, 숄더 프레스, 레그 프레스 세 개를 다 해야 완벽한 운동이라고 할 수 있다"라고 비결을 꼽았다.
"허준호에게 운동이란?"이라는 질문에 허준호는 "운동은 관 짤 때까지 해야하는 것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허준호는 상반기 방송 예정인 SBS 새 드라마 '왜 오수재인가'에 출연한다. '왜 오수재인가'는 성공만을 좇다 속이 텅 비어버린 차가운 변호사 오수재와, 그런 그녀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무엇도 두렵지 않은 로스쿨 학생 공찬의, 아프지만 설레는 이야기를 그린다.
[한예린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유튜브 채널 '하퍼스 바자 코리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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