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미주 "내 이름 휴대폰 쥘 때마다 검색…셀 수 없을 정도"
입력 2022-01-27 15:24 
그룹 러블리즈 출신 미주가 휴대폰을 쥘 때마다 이름을 검색한다고 밝혔다.
매거진 엘르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는 지난 26일 '미주 안테나로 소속사 옮긴 소감?! 솔로 앨범 스포부터 탐나는 유재석 파트 공개! 이미주의 ISFP 레전드 모먼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미주가 매거진 화보 촬영 후 인터뷰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미주는 휴대폰으로 자신의 이름을 몇 번 검색하냐는 질문에 "휴대폰 쥘 때마다 검색한다"라며 "한 번씩 하는데 그걸 셀 수는 없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그는 또 '옥천 여신'과 '비글 미인', '미주알 고주알'이라는 여러 별명 중 '옥천 여신'을 최애로 꼽았다. 그는 "데뷔할 때 처음으로 얻은 별명이기도 하고 아무래도 여신이니까 제일 좋다"라며 흡족해했다.

또한 가수 유희열이 수장으로 있고, 유재석이 몸담고 있는 안테나 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한 소감에 대해 "일단 좋은 분이 너무 많다. 나 하나를 위해서 엄청 열심히 해주신다. 이런 촬영 장소 오면 장난도 많이 치고 이미 엄청 친해져 버렸다. 너무 좋다"라고 밝혔다.
한편 미주는 지난 2014년 러블리즈의 정규 앨범 '걸스 인베이젼(Girls' Invasion)'으로 데뷔했다. 지난해 안테나로 이적했고, 예능에서 맹활약했다. '2021 MBC 방송연예대상' 베스트 커플상, 여자 신인상을 수상하며 대세를 입증했다.
[임서현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유튜브 '엘르 코리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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