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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조나단, 생애 첫 한의원 방문 "머리에 침 꽂고 잠들어"
입력 2022-01-27 13:56 

'콩고 왕자' 조나단이 생애 첫 한의원을 방문해 머리에 침을 꽂고 숙면에 빠졌다.
27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의 예능 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선공개 영상이 네이버 tv에 게재됐다. 영상에는 설을 맞이해 한 자리에 모인 외국인 4인방 조나단, 알베르토, 수잔, 크리스티안이 하루가 공개됐다. 특히 조나단의 생애 첫 한의원 방문기가 담겨 눈길을 끌었다.
조나단은 침대에 반듯이 누워 한의사가 침을 놔주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한의사가 침 한 개를 조나단의 머리에 꽂았지만 조나단은 눈치를 채지 못했다. 조나단이 "아직 침을 안 놓으신거죠?"라며 갸우뚱하는 사이 한의사는 두 번째 침을 머리에 꽂았다.
한의사가 "10분만 편히 휴식을 취하세요"라고 말하자 조나단은 10초 만에 잠이 들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조나단은 "의사 선생님이 침을 넣은지도 몰랐다. 침에 잠이 오는 성분이 있나? 꽂자마자 바로 기절한 듯 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예린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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