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당분간 아침기온 영하권…경기북부.강원지방 영하 10도 '뚝'
입력 2022-01-27 12:16 

당분간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뚝 떨어질 전망이다.
27일 기상청에 따르면 28일 아침최저기온은 -11도까지 떨어지겠다. 서울 아침기온은 -6도, 춘천은 -10도를 기록하겠다. 이날 아침최저기온은 -11~0도, 낮최고기온은 1~9도로 예상된다.
27일 오후부터 28일 낮 사이 울릉도·독도에는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10mm다. 28일과 29일 양일간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다.
29일까지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평년(최저기온 -12~-1, 최고기온 1~8도)과 비슷하겠으나, 경기북부와 강원내륙.산지는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낮아 춥겠다. 29일 아침최저기온은 -12~-1도, 낮최고기온은 0~8도로 예상된다.
한편 해상에서는 27일과 28일 서해먼바다와 제주도남쪽먼바다에서 바람이 30~50km/h(9~14m/s)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0m로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문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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