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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2부 투어, 올해부터 엡손 투어로 개최
입력 2022-01-27 11:36 
몰리 마르쿠스 사미안(가운데) LPGA 커미셔너와 엡손 관계자들이 후원 계약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LPGA]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2부 투어가 올해부터 앱손 투어로 불리게 됐다.
LPGA 투어는 27일(한국시간) "엡손이 2026년까지 5년 동안 LPGA 2부 투어 타이틀 스폰서를 맡는다"며 "지난해까지 시메트라 투어로 불렸던 2부 투어는 올해부터 엡손 투어로 변경된다"고 발표했다.
타이틀 스폰 계약을 체결한 엡손은 선수 스폰서 기금 조성, 제품 및 기술 지원 등도 약속했다. 3월 개막하는 엡손 투어는 21개 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몰리 마르쿠스 사마안 커미셔너는 "엡손과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파트너십은 LPGA 투어 진출을 목표로 하는 선수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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