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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금융그룹, 나주·괴산 사회복지시설에 사랑의 성금 전달
입력 2022-01-27 10:54 
27일 이어룡 대신금융그룹 회장이 전남 나주시와 충북 괴산군의 사회복지시설에 사랑의 성금과 옷 3000여벌을 전달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대신금융그룹]

27일 대신금융그룹이 전남 나주시와 충북 괴산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어룡 회장은 해당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사랑의 성금과 옷 300여벌, 영상메세지를 전달했다. 대상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이화영아원, 어린엄마둥지 등 총 11곳이다.
이번 전달식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회장은 영상메세지를 통해 코로나 극복을 위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대신금융그룹의 사회공헌활동은 1991년 시작됐다. '기업 이윤의 사회환원'이라는 철학 아래 국민보건지원사업, 아동지원사업 등에 참여했다. 최근에는 구순구개열 환아 지원에 이어 이른둥이 의료지원에 나서기도 했다.
[박창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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