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인천 도화지구 600실
입력 2022-01-27 10:22  | 수정 2022-01-27 11:02
'힐스테이트 도화 더테라스' 투시도

인천 도화도시개발구역 내 마지막 주거시설이 2월 분양된다.
현대건설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도화동 985-2번지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도화 더테라스' 를 다음달 분양할 예정이다. 지상 20층 7개 동 규모로, 오피스텔 600실과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전용 84㎡ 단일 평형으로만 구성된다.
인천 도화지구는 약 88만여㎡ 부지에 아파트 6500여 가구가 입주해 있다. 행정기관을 비롯해 주거·업무·상업 등 각종 인프라 구축이 완료돼 완성형 도시의 면모를 갖춰 나가고 있다.
'힐스테이트 도화 더테라스' 는 도보 거리에 서화초·인화여중·선인중 등 학교가 있고 이마트트레이더스·홈플러스 등 대형마트도 가깝다. 가좌IC·도화IC 등을 통해 경인고속도로와 수도권순환고속도로 진출입이 쉬워 서울·수도권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인근에 인천 지하철 1호선 도화역을 이용하면 부평역·구로역·서울역 등지로 환승없이 한 번에 도달 가능하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일부 세데에 4베이와 2면 개방형 거실 구조를 적용했다. 100% 자주식 주차공간을 지하에 배치하고 단지 면적의 상당 부분을 조경에 할애했다.
생활공간 내부는 드레스룸·팬트리 등 수납 특화 설계를 선보이며, 일부 타입에는 다락과 테라스도 갖췄다. 커뮤니티 시설로 피트니스· 스크린골프·독서실 등도 단지에 마련된다.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고, 대출·재당첨 제한 규제에서 자유롭다.
분양 관계자는 "도화지구 내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인데다, 마지막 주거시설이어서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높다" 며 "입지적 장점과 입주민들의 취향을 고려한 요소를 두루 갖춰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견본주택은 인천 남동구 구월동 1142-7번지에 마련된다.
[서찬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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