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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전성기’ KCM, ‘리프레쉬’로 새 도전
입력 2022-01-27 09:40 
‘제2의 전성기를 맞은 가수 KCM의 새로운 도전이다. 그의 첫 영화 '리프레쉬'(김길영 감독, 케이엠글로벌미디어 제작)가 오는 2월 16일 관객들과 만난다.
영화는는 대한민국 대표 발라드 가수로 활동 중인 KCM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반영한 영화로 제작 당시부터 MBC 간판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방영되며 화제 된 바 있다.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의 MSG 워너비에서부터 최근 '도토페'까지 출연마다 화제를 모으며 제2의 전성기임을 입증한 KCM이 스크린을 통해 그의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 여기에 베테랑 홍경인과 배우로 홀로서기에 성공한 김찬미, 격투기 선수 명현만까지 참여하며 '리프레쉬'의 신선한 시너지를 예고하고 있다.
공개된 '리프레쉬'의 메인 포스터는 한물 간 가수 K(강창모)와 함께 음악 치유를 받는 환자들이 모두 모인 모습을 담고 있다. 환자복을 입은 치유센터의 환자들이 기타를 들고 있는 K 주위로 모여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힐링 영화로서의 기대감을 불러 모은다. 여기에 현주로 변신한 김찬미와 관빈 역을 맡은 홍경인이 K의 옆에 위치해 조력자로서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아무리 힘들어도 함께라면, 좋은 일이 생길 거야'라는 포스터 카피는 서로 다른 사람들이 음악 경연 대회라는 공통의 목표를 가지고 의기투합하는 모습을 예상케 하며 벌써부터 예비 관객들에게 위로를 전해주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 1호 캘리그라피 이상현 작가가 제작한 메인 포스터의 타이틀로 자리 잡은 '리프레쉬' 로고는 부드러운 힐링 영화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킨다.
'리프레쉬' 한물 간 가수가 국립 마음 치유센터 환자들의 음악치료를 담당하게 되고 그들과 음악 경연 대회를 준비하면서 서로를 치유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강창모(KCM), 김찬미, 홍경인 등이 출연했고 김길영 감독의 첫 연출 데뷔작이다. 오는 2월 16일 개봉한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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