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천시 올해 최우선 과제는 '민생안정·일상회복'
입력 2022-01-27 09:15  | 수정 2022-01-27 09:36
【 앵커멘트 】
경기 이천시가 올해 시정 운영의 핵심을 민생안정과 회복, 시민불편 해소, 시민행복 증진으로 정했습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이 3가지 역점 과제를 잘 해결해 이천시를 모두가 행복한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윤길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올해 이천시의 시정 화두는 '민생안정과 회복·시민불편 해소·시민행복 증진'입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방역은 물론, 골목경제 활성화에 집중해 민생안정과 일상회복을 이루겠다고 밝혔습니다.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온·오프라인 현장 소통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꼼꼼히 찾아내 해결하는데도 집중할 방침입니다.

▶ 인터뷰 : 엄태준 / 경기 이천시장
- "시민들께 직접 물어서, 시민들이 원하는 구체적인 내용이 어떤 것인지 듣고 그것이 공적인 영역에서 이천시가 해결해야 하는…."

북부보다 생활 인프라가 부족한 남부 권역을 비롯해 신도시 조성으로 소외된 원도심의 균형발전을 통해 모든 지역의 시민이 행복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 인터뷰 : 엄태준 / 경기 이천시장
- "신도시는 행정타운 도시로, 원도심은 이천의 역사와 문화가 활짝 펴져 있는 모습으로 선보이는 게 신도시와 원도심의 균형발전…."

▶ 스탠딩 : 윤길환 / 기자
- "올해 본예산을 1조 1,400여억 원으로 편성해 지난해보다 363억 원 늘린 이천시는 민생안정과 더불어 발표한 현안사업을 뒷받침하는 데 주력할 방침입니다. MBN뉴스 윤길환입니다."

영상취재 : 윤두메 VJ

#MBN #이천시신년기자회견 #민생안정최우선과제 #시민불편해소행복증진 #윤길환기자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