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세사·세사리빙, 2022 S/S 시즌 침구 트렌드 담은 신상품 출시
입력 2022-01-27 08:40 
세사리빙 2022 S/S시즌 레이블. [사진 제공 = 웰크론]

종합 리빙기업 웰크론(사장 신정재)의 기능성 침구 브랜드 세사(SESA)·세사리빙(SESA Living)은 감각적인 트렌드를 담은 2022 S/S시즌 신상품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시즌 세사와 세사리빙은 웰크론의 고밀도 극세사 원단 '웰로쉬'를 활용해 침구에 알러지 방지 기능을 기본적으로 탑재했다. 젊은 층을 중심으로 확산 중인 '플랜테리어' '호텔 베딩' 트렌드 등 취향별 침실 스타일링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테마의 제품을 선보인다.
먼저 세사리빙은 △익스클루시브 △모던 △엘레강스 △네오클래식 앤 퓨전 등 디자인 컨셉에 따라 총 8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최상위 라인인 익스클루시브에서는 항균 기능, 원적외선 기능 등 차별화된 기능성 원단을 적용해 현대적인 디자인과 더불어 사용자의 건강을 염두한 프리미엄 침구를 확인할 수 있다.
익스클루시브 대표 제품 '레이블'은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그레이 컬러에 정교한 패턴과 날개형 디자인을 더해 침실을 차분한 느낌으로 꾸미기 적합한 제품이다. 특히 항균 효과를 지닌 제올라이트 광물을 함유한 기능성 원단으로 제작돼 항균·탈취, 소취 기능까지 갖췄다.

모던 라인은 '간결'과 '절제'를 모티브로 침실을 편안하면서도 이국적으로 연출 가능한 제품들로 구성됐다. 플랜테리어 트렌드를 겨냥한 그린 컬러의 '토크', 미니멀한 그레이 컬러에 양면으로 사용할 수 있는 리버서블 디자인을 채택한 '모먼트' 등 다채로운 제품군을 선보였다.
백화점 입점 브랜드 세사는 '플랜테리어 모던(Planterior Modern)' 테마의 신제품 '컨셉'을 선보인다. 시즌 키 컬러인 올리브그린과 그레이 두 개 컬러로 출시돼 '자연 속의 도시' '도시 속의 자연' 등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앞면은 자연스러운 광택의 솔리드 텍스처 패턴을, 뒷면은 모던한 화이트 컬러에 체크 패턴을 매치해 젊은 감각을 강조한 제품이다.
웰크론 관계자는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은 '제이드 블랙'을 비롯해 올해도 차별화된 소재와 디자인을 담은 신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건강한 수면, 나만의 스타일링을 지향하는 침구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컨셉을 가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사리빙은 신상품 출시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2월 한 달간 모먼트(그레이) 이불세트 등 '정해인 컬렉션' 5종을 30~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신학기를 맞아 싱글사이즈 기숙사 침구세트 6종을 50% 할인 판매하며, 구매고객에게 2022 한정판 정해인 포토캘린더도 증정한다.
[양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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