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월 27일 굿모닝MBN 주요뉴스
입력 2022-01-27 07:00  | 수정 2022-01-27 07:08
▶ 오늘 1만 5천 명대…'새 검사 체계' 확대
오미크론 여파로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오늘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1만 5천 명 까지 증가해 사흘 연속 최다 기록을 경신할 전망입니다.
정부는 고위험군에게만 PCR 검사를 실시하는 '오미크론 대응체계'를 모레부터 전국 선별진료소로 확대 적용합니다.

▶ 미 연준 "조만간 금리 인상"…3월 가능성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1월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도 "조만간 금리를 인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3월 기준금리 인상이 유력한 가운데, 향후 금리를 몇 차례 더 올릴 가능성도 시사했습니다.

▶ 이-윤 '양자토론' 제동…"다자토론 하자"
법원이 안철수 후보를 제외한 채 방송사들이 대선 양자 TV 토론회를 해서는 안 된다고 결정했습니다. 안철수 후보는 사필귀정이라며 4자 토론을 제안했고, 이재명 윤석열 후보도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 정경심 대법원 선고…'PC 증거능력' 핵심
자녀 입시비리 등의 혐의로 2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에 대한 대법원의 판결이 오늘 나옵니다.
유죄의 핵심 증거로 쓰인 이른바 '동양대 PC'의 증거 능력이 대법원에서도 인정되느냐가 관건입니다.


▶ 중대재해법 오늘부터 시행…현장 '혼란'
작업 도중 근로자가 숨지거나 다치면 사업주나 경영책임자를 형사처벌할 수 있게 하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오늘부터 시행됩니다.
재계는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법안의 세부 내용을 두고도 의견이 분분해 당분간 혼란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 출근길 영하권 추위…미세먼지 '나쁨'
오늘은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5도까지 떨어지는 등 다시 추워져 출근길 옷차림에 신경 쓰셔야 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충청과 호남, 대구경북에서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