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여의도~신림 지하 경전철사업 본격 추진
입력 2009-11-15 06:08  | 수정 2009-11-15 06:08
서울대와 여의도를 20분 만에 이어주는 여의도∼신림 경전철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서울시는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되는 '여의도∼신림 경전철' 사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제3자 사업제안 접수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전철이 개통되면 현재 차량이 몰릴 때 40∼50분가량 소요되는 서울대∼여의도 이동시간이 20분 정도로 단축될 것으로 시는 전망했습니다.
경전철의 총 길이는 7.82㎞로 환승역 4개를 포함한 10개의 정거장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사업자가 선정되고 공사에 착수하면 5년 안에 경전철 사업이 마무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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