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WHO 사무총장 "오미크론이 마지막 변이라는 생각은 위험"
입력 2022-01-25 07:00  | 수정 2022-01-25 07:18
세계보건기구 WHO 사무총장이 "오미크론 변이가 코로나19의 마지막 변이라거나 팬데믹이 막바지라는 생각은 위험하다"고 경고했습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현지시간으로 어제(24일) 열린 WHO 이사회 회의에서 방역의 고삐를 느슨하게 해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테워드로스 사무총장은 "올해 중반까지 모든 국가가 자국민 70%에게 백신을 접종하는 등 WHO가 제시한 목표를 달성하면 연내 팬데믹 종식이 가능하다"고 전망했습니다.

[ 김민수 기자 / smiledrea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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