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꽃달' 혜리, 유승호 사망 소식에 오열 "그럴리 없다"
입력 2022-01-24 22:06 
이혜리가 유승호의 사망 소식을 듣고 처절하게 통곡했다.
24일 저녁 방송된 KBS2TV 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 11회에서는 남영(유승호 분)의 죽음을 전해듣고 슬퍼하는 이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남영이 시신으로 발견됐다는 소식이 조정까지 퍼졌다. 강가에서 남영의 시신이 발견됐고, 그의 얼굴은 짐승에게 물어뜯겼는지 형체를 알아볼 수 없는 수준이었다. 사헌부 소유 황가(임원희 분)는 남영으로 추정되는 시신을 보고 오열했고, 방주감찰 김석원(이시훈 분)도 뜻밖의 비보에 넋이 나갔다. 앞서 남영은 로서에게 연서를 보내 진심을 전하고, 설레는 데이트 약속을 잡았지만 심헌(문유강 분)의 피습에 쓰러졌다.
강로서와 이표도 남영의 사망 소식을 전해 듣곤 충격에 빠졌다. 로서는 "그럴 리가 없다"며 흐느꼈고, 천금(서예화 분)은 "남 감찰의 호패가 맞다더라"고 말했다. 강로서는 그 소식에 정신을 잃고 오열했다. 로서는 "기다리고 있을 거다. 만나러 와달라고 했단 말이다. 어떡하냐"며 통곡했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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