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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송지아 ‘가품 논란’ 불똥…학력 해명 요구 이어져
입력 2022-01-24 20:34 
유튜버 겸 인플루언서 프리지아(본명 송지아, 24)의 가품 논란으로 구설에 오른 가운데, 같은 소속사에 몸담고 있는 ‘하트시그널3 출연자 박지현(26)에게도 해명 요구가 쏟아지고 있다.
박지현은 지난해 7월 종영한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3에 출연했을 당시 일본 명문대 와세다 대학에 재학 중으로 의대학전문대학원(의전원) 입학을 준비하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한 바 있다.
현재 박지현이 구독자수 18만 5천명의 유튜버로도 활동하고 있는 가운데, 프리지아의 가품 논란이 일면서 같은 소속사인 박지현에게도 학력을 거짓으로 소개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박지현에게 단순 의과대학 실험실 안에서 근무 중인 교환학생인지, 실제 의전원을 정식으로 준비한 학생이 맞는지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고 있다. 현재 박지현의 유튜브에는 해명을 요구하는 댓글과 무분별한 비난을 멈춰야 한다는 댓글이 혼재하고 있다.

박지현은 앞서 프리지아와 같은 소속사라는 이유로 곤욕을 치른 바 있다. 프리지아의 가품 논란 후, 그가 올린 명품 언박싱 영상에 진품이 맞냐”라는 의혹 댓글이 달리며 논란의 중심에 선 것이다.
박지현의 가품 의혹에 이어 일부 누리꾼들이 학력 관련 해명을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박지현이 공식 입장을 내놓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박지현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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