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오바마 "북한 6자회담 복귀하면 지원"
입력 2009-11-14 11:21  | 수정 2009-11-14 11:21
아시아 순방차 일본을 방문하고 있는 오바마 미 대통령은 북한이 6자회담에 복귀하면 국제사회가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바마 미 대통령은 도쿄 산토리홀에서 아시아정책과 관련한 연설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북한이 원한다면 경제적 상황과 인권 등 여러 분야에서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또 북한이 핵위협을 해도 미국은 꼼짝하지 않을 것이라며 한반도의 비핵화를 달성하기 위한 6자회담은 북한과 동아시아에 번영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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