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IMF총재 "중국 통화 절상이 경기 부양 도움될 것"
입력 2009-11-14 08:59  | 수정 2009-11-14 08:59
도미니크 스트로스 칸 IMF 총재가 위안화 평가절상이 중국 경제 부양에 도움될 것이라며 통화 개혁에 나설 것을 주문했습니다.
스트로스-칸 총재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APEC 연례회담에서 중국을 비롯한 대부분의 아시아 국가 통화가 평가절하된 상태라고 지적했습니다.
스트로스-칸 총재는 특히 "앞으로 중국 경제는 내수성장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며 인민폐의 가치는 절상되어야 한다"며, "중국의 통화 재평가는 가구소득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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