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계룡건설, '엘리프 세종' 이달 28일까지 정당계약 체결
입력 2022-01-24 16:14 
엘리프 세종 조감도 [사진 = 계룡건설]
계룡건설은 오는 28일까지 '엘리프 세종'의 정당계약을 체결한다고 24일 밝혔다.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봉산리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동 전용 59~159㎡ 66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세종시 서북부지구에서 약 10년만에 나오는 신규물량인 만큼, 지난 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진행한 청약접수에서 일반공급 295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5023건이 접수, 평균 17.02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사업지 인근에 경부선·호남선·충북선이 지나는 조치원역이 있어 이를 통해 경기도 평택·수원와 서울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KTX오송역도 가깝다. 또 세종시교육청 북부교육지원센터와 세종보건환경연구원 등 관공서와 상업시설도 사업지 인근에서 조성될 예정이며, 세종전통시장 및 홈플러스, 메가박스 등도 인접해 있다.
단지 남측과 북측으로 각각 청춘공원(예정)과 오봉산 맨발등산길이 있어 정주여건이 쾌적하다.

계룡건설 분양 관계자는 "이 사업장은 한동안 공급이 없었던 세종시 서북부지구에서 오랜만에 나온 신규물량이라 점과 인근시세 대비 가격적 메리트로 세종시 외 타 지역까지도 문의가 이어가고 있어 조기계약마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침산리 일원에 마련돼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방문을 신청한 당첨자(동반 1인 가능)에 한해 방문이 가능하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24년 9월이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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