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미우새' 김종민X임원희, 박빙의 뇌섹남 경진대회
입력 2022-01-24 15:50 
'미우새' 김종민, 임원희가 박빙의 '뇌섹남' 대결을 펼쳤다.
지난 23일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예고 영상이 유튜브에 공개됐다. 영상에는 2022년 신년맞이 ‘제6회 미우새 단합대회를 맞아 김종민과 임원희 중 누가 더 똑똑한지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임원희는 "어렸을 때 주산했다"라고 자신을 드러냈고 김종민은 "어렸을 때 산수 경시대회에서 트로피를 받았다"라고 받아쳤다. 탁재훈은 "둘이 박빙이다"라며 기대했다.
긴장되는 분위기 속 사회자를 맡은 이상민이 "53+18은?"이라는 간단한 문제를 내자 일제히 폭소를 터뜨렸다. 그러나 임원희와 김종민은 진지하게 암산을 했고 임원희는 "61", 김종민은 "71"이라고 답했다.

김종민이 답을 맞히자 "1이 올라가잖아. 임원희는 안 올렸다"라며 환호했다. 탁재훈은 "이건 너무하잖아"라며 임원희에게 성질을 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수요일(Wednesday)의 영어 스펠링을 묻자 김종민은 "Wen's day"라고 적어 폭소를 유발했다.
김종민과 임원희의 흥미진진한 '뇌섹남' 대결은 오는 30일 오후 9시 5분에 공개된다.
[임서현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SBS '미운 우리 새끼'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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