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아이유 "닭띠 신년 운세, 공을 남에게 돌리지 말라더라"
입력 2022-01-24 14:48 
가수 아이유가 골든디스크어워즈 비하인드와 함께 닭띠의 신년 운세를 공개했다.
아이유의 유튜브 채널 '이지금'에 '토요일 토요일은 아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지난 22일 공개됐다.
영상에서 아이유는 지난 8일 개최된 제36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시상식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이날 아이유는 어떤 상을 받고 싶냐는 질문에 "상을 뭘 가리는가. 상이면 다 좋다"라며 겸손함을 보였다.
아이유는 "올해의 운세를 봤는데 '닭띠는 올해 공을 남에게 돌리지 말아라. 자기 공은 자기가 챙겨라'라는 말이 있더라"라며 "다 모르겠고 '다 내 덕이다, 올해 신년에도 나만 잘 됐으면 좋겠다' 이렇게 말해야겠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아이유는 음반 부문 본상에 이어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대망의 디지털 음원 부문 대상까지 3관왕을 기록하며 무대에 오른 아이유는 MC들과의 대면에 당황했다.
마이크를 잡아 든 아이유는 MC 세 분들이 같이 계실 줄 몰랐다”고 했다. 이에 성시경은 이게 부담스러울 수도 있을 거다”라고 말했다.
세 MC 이승기, 이다희, 성시경의 축하를 받은 아이유는 감사 인사를 전한 후 무대 뒤편으로 향했다.
무사히 시상식을 마친 아이유는 너무 놀랐다. 갑자기 MC분들이 오셔서 너무 민망했다. 수상 소감을 최초로 포기할 뻔했다. 다행히 배려를 해주셔서 수상 소감도 무사히 했고, 아직 못한 말이 많은데 다 알아주실 거다”라고 덧붙였다.
[임서현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유튜브 '이지금'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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