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AI 앵커와 함께하는 이 시각 주요 뉴스 - 1월 24일 낮 12시
입력 2022-01-24 12:00  | 수정 2022-01-24 12:36
<오미크론 '우세종' 됐다>

▶ 우세종 된 오미크론…"코로나19 새 국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경기와 호남 지역을 중심으로 오미크론 감염자가 급증하면서, 지난주 기준 국내 오미크론 변이 검출률이 50.3%를 기록해 우세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유럽과 미국에서는 오미크론 확산세가 급격히 꺾이기 시작해 엔데믹을 향해 가고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 신규 확진 7,513명…방역패스 예외 확대
오늘(24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7,513명으로 사흘 연속 7천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정부는 오늘부터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병원에 입원했던 사람을 예외자로 인정하는 등 방역패스 예외 범위를 확대하고, 요양병원의 접촉면회를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 이 "GTX 노선 추가"…윤, 외교안보 공약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수도권 전역을 평균 30분대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교통혁명을 추진하겠다"며 GTX 노선 추가 등 경기도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자유·평화·번영에 기여하는 중추국가'라는 글로벌 비전을 공개하면서, 경제와 안보의 융합을 골자로 한 외교 안보 공약을 발표합니다.

▶ 광주 붕괴현장 24시간 실종자 수색 돌입
광주 아파트 붕괴 사고 2주째인 오늘, 사고 현장에는 실종자 5명을 찾기 위해 전국에서 차출한 대형재난 전문구조대원 14명이 투입됐습니다.

수색 최대 걸림돌이었던 타워크레인 해체작업이 어제 마무리되면서 오늘부터는 24시간 수색이 이뤄집니다.

▶ 우크라 전운 고조…미, 자국민 대피 시작
러시아의 침공 가능성이 커지면서 미국 정부가 우크라이나 주재 미국 대사관 직원 가족들에게 철수명령을 내렸다고 외신이 전했습니다.
미 국무부 당국자는 이번 조치가 미국 대사관의 철수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며 대사관은 계속 운영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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