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재활용 아닌 새활용"…KT&G, 친환경 캠페인 '필(必)그린' 프로젝트 진행
입력 2022-01-24 11:50 
[사진 제공 = KT&G]

KT&G(사장 백복인)는 임직원들이 생활 속에서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는 '필(必)그린' 캠페인을 진행하고, '업사이클링(Upcycling?새활용)' 수익금을 환경교육센터에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버려지는 폐현수막에 디자인을 입혀 '새활용'하고, 만들어진 제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을 환경교육과 연구사업에 쓰일 수 있도록 기부하는 선순환 캠페인으로 기획됐다.
[사진 제공 = KT&G]
KT&G 임직원들은 전국 각 기관에 보관 중인 폐현수막을 자발적으로 수거했다. 회사는 업사이클링 전문 브랜드 '큐클리프'와의 협업을 통해 파우치를 제작했다.
KT&G 관계자는 "필(必)그린 캠페인을 통해 친환경과 ESG경영에 대한 구성원들의 친밀감과 공감대를 높이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환경경영 비전인 'GREEN IMPACT(그린 임팩트)'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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