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측 “’법대로 사랑하라’ 출연 긍정 논의 중”[공식]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KBS2 새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 출연을 논의 중이다.
이승기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4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이승기가 ‘법대로 사랑하라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법대로 사랑하라는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괴물천재'라고 불렸던 전직 검사 출신 건물주와 미스코리아 출신 변호사가 법률사무소 겸 카페 '로(Law) 카페'를 둘러싸고 벌이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이승기가 ‘법대로 사랑하라 출연을 확정한다면 2006년 방송된 '소문난 칠공주' 이후 약 16년 만에 KBS 드라마에 복귀하게 된다.
한편 2004년 가수로 데뷔한 이승기는 현재 연기,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