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한-싱 "그랜드 바겐으로 북핵 해결"
입력 2009-11-14 01:33  | 수정 2009-11-14 01:33
이명박 대통령과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는 '그랜드 바겐' 구상이 북한의 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이라는데 인식을 같이했습니다.
이 대통령과 리 총리는 싱가포르 이스타나 대통령궁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북핵문제와 세계경제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김은혜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리 총리는 이 대통령이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제안한 그랜드 바겐 구상에 대해 "북핵 해결을 위한 대안이라는데 인식을 같이한다"고 지지했으며 이 대통령은 "싱가포르를 포함한 아세안 국가들이 관심을 두고 지원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