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아, 김치를 파오차이로?…소속사 측 “드릴 말씀 없다”

유튜버 송지아(프리지아)가 파오차이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측이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송지아 측은 24일 오전 MBN스타에 (송지아의 파오차이 논란과 관련해) 드릴 말씀이 없다”라고 밝혔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을 통해 송지아가 중국판 유튜브 빌리빌리 채널 ‘Freezia宋智雅에 김치찜을 소개한 영상에서, 영상 편집자가 ‘파오차이라는 자막을 달았다는 주장이 제기되며 논란이 불거졌다.

파오차이는 채소를 염장한 중국 절임 요리이다. 중국은 우리나라 전통 음식인 김치가 파오차이에 기원을 뒀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송지아는 최근 가품을 착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그는 일부 가품이 맞다고 인정하며 사과했다. 또한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가품으로 논란이 된 영상들을 삭제한 상황이다.

그러나 계속해서 가품으로 추정되는 옷들이 발견되며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빌리빌리에 올렸던 가품 영상은 삭제하지 않은 상태였던 것이 포착돼 누리꾼들을 재차 분노케 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