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시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에 20억 원 지원
입력 2022-01-24 09:00  | 수정 2022-01-24 11:20
서울시는 올해 비영리민간단체의 공익활동 사업에 총 20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비영리민간단체를 대상으로 복지, 건강·안전 등 총 4개 분야에서 공익활동 사업을 공모해 1개 사업당 최대 3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지난해에는 기후환경, 자원순환, 통일안보 등 12개 분야에서 사업을 진행했지만, 올해는 4개 분야로 통폐합했습니다.
이원목 서울시 시민협력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민간단체 공익활동을 활성화하고, 사업 본래의 목적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했다"며 "최대한 성공적으로 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수형 기자 onair@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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