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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강, 세상 떠난 아버지 추모 "이제 편안히 쉬길…영원히 사랑해"
입력 2022-01-24 08:52 
뮤직비디오 감독 이사강이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그리워했다.
이사강은 24일 인스타그램에 "너무나 사랑하는 우리 아빠. 이제 아빠라고 부를 곳이 없고 더 이상 볼 수도 없다는 것을 아직 믿을 수가 없지만… 내 마음에 고이고이 간직하고 기억할게요. 아빠 무거웠던 짐 다 벗어놓고 이제 편안히 쉬어 너무너무 사랑해 영원히 사랑해 우리 아빠 우리 아빠"라는 글을 올렸다.
이사강의 아버지, 대구 덕영치과병원장 이재윤 씨는 지난 21일 오후 숙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73세. 장례는 경북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치뤄졌으며 23일 낮 12시 발인이 진행됐다. 장지는 대구 달성군 선영이다.
이사강은 아버지의 젊은 시절 모습부터 이사강의 결혼식에서 딸의 손을 잡고 버진로드를 걷는 모습 등이 담긴 사진으 공개했다. 생전 고인의 모습을 그리며 추억을 되새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누리꾼들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힘내길 바란다", "좋은 곳에서 편히 쉬시길 바란다" 등 위로를 건넸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 이사강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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