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AI 앵커와 함께하는 이 시각 주요 뉴스 - 1월 24일 오전 6시

▶ 어제(23일) 오후 9시까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675명으로, 오늘(24일) 7천 명 안팎의 신규 확진자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달 말부터 감소세를 보이던 신규 확진자 수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 여파로 설 연휴 이후에는 2만 명대를 기록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실패로 규정하면서, 311만 호 규모의 주택을 공급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기존 육아휴직 제도 외에 '육아재택' 제도를 도입해 근로자들이 일과 가정을 병행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 오늘(24일)부터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현장에서 남은 실종자를 찾는 수색 작업이 24시간 지속 체계로 전환됩니다.
타워크레인 해체는 전도 위험이 낮아졌다는 판단에 따라 중단하기로 했고, 추가 붕괴 우려가 제기된 아파트 외벽 안정화 작업은 임시 보의 가설이 진행 중입니다.

▶ 어제(23일) 오후 6시 55분쯤 울산시 남구 효성티앤씨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연기를 흡입한 직원 2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소방당국은 비상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밤새 진화 작업을 이어갔습니다.

▶ 월요일인 오늘(24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5도~5도로 다소 쌀쌀하다가 낮 최고기온은 3도~11도까지 올라가 포근하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과 경기 남부, 충남, 전북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일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