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오늘의 날씨, 전국 흐린 가운데 한낮 '포근'…미세먼지 말썽
입력 2022-01-23 09:12  | 수정 2022-01-23 09:23
서울 아침기온 영하 10도 안팎의 매서운 추위가 찾아온 18일 오전 광화문네거리에 출근길 시민들이 잔뜩 웅크린 채 걸어가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낮 최고기온 4~13도…남부지방 10도 이상

일요일인 오늘(2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평년보다 기온이 높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권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지만 강원영동과 경북북부에는 밤부터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예상강수량은 강원영동에 5에서 10mm, 경북북부는 5mm 안팎이고, 예상적설량은 강원산지에 3에서 8cm, 강원동해안과 경북북동산지는 1에서 5cm입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0도, 춘천 영하 6도, 대전 영상 2도 등을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은 서울 영상 7도, 대전 9도, 광주 12도 등 전국이 영상 4도에서 13도의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특히 남부지방에서는 낮 기온이 10도 이상으로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수도권과 충청, 전북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에서 '보통' 수준으로 나타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 높이로 예보됐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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