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1월 신청 놓치면 땅치고 후회"…2월부터는 보금자리론 금리 오른다
입력 2022-01-21 21:02 
[자료 제공 = 주택금융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장기 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2월 금리를 전월 대비 0.10% 포인트 인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2월 1일 신청완료 건을 기준으로 대출만기별로 'u-보금자리론'과 't-보금자리론'은 연 3.20%(10년)부터 3.50%(40년), '아낌e-보금자리론'은 이보다 0.1%포인트 낮은 연 3.10%(10년)부터 3.40%(40년)가 기준금리로 만기까지 고정 적용된다.
공사 관계자는 "국고채 금리 상승 등의 영향으로 보금자리론 금리를 불가피하게 조정하게 됐다"면서 "1월중 보금자리론 신청을 완료하면 조정 전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종헌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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