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1월 21일 종합뉴스 주요뉴스
입력 2022-01-21 19:20  | 수정 2022-01-21 19:30
▶ 선별진료소서 신속항원검사…60세부터 투약
앞으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우세지역에서는 선별진료소에서 스스로 진단검사가 가능한
신속항원검사를 도입하고, PCR 검사는 고위험군에게만 이뤄집니다. 먹는 치료제 투약 대상은 65세에서 60세로 이상으로 확대됩니다.

▶ '14조 추경' 의결…"35조 추경" 회동 제안
국무회의에서 14조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이 의결돼 다음주 국회에 제출됩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윤석열 후보의 35조 추경 제안에 동의한다며, 모든 대선 후보에게 긴급회동을 제안했습니다.

▶ '서울 공약' 발표…중원 표심 공들이기
이재명 후보는 대규모 주택 공급 등 서울 7대 공약을 발표하면서 서울 민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충청 지역을 네번째 방문해 내륙 철도 건설을 약속하며 중원 지역을 공략했습니다.

▶ '승려대회 입장 거부' 정청래 거듭 사과
대한불교 조계종이 전국승려대회를 열고 정부의 종교 편향을 강하게 규탄했습니다. '사찰 통행세' 발언으로 불교계로부터 사퇴 압박을 받는 정청래 민주당의원이 사과하러 승려대회에 왔지만 조계종이 거부해 발길을 돌렸습니다.

▶ 청주 배터리공장 큰불…1명 사망·3명 부상
충북 오창산업단지 자동차 배터리 공장에서 폭발 사고로 추정되는 대형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1명이 숨지고, 3명이 골절상을 당하거나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 타워크레인 해체 내일까지…주변 대피령
광주 아파트 붕괴 현장에 최대 걸림돌이었던 타워크레인 해체 작업이 오늘 시작됐지만, 작업 차질로 내일까지 하루 더 시간이 필요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해체 도중 넘어질 것에 대비해 주변에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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