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AI 앵커와 함께하는 이 시각 주요 뉴스 - 1월 21일 오후 5시
입력 2022-01-21 17:00 
▶ 방역 당국이 코로나19 먹는 치료제의 투약이 예상보다 저조하자 투약 대상을 확대하고, 치료제를 조제·공급할 담당약국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개선방안에 따라 오는 22일부터는 60세 이상 확진자라면 팍스로비드를 처방받을 수 있게 됩니다.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21일 국민의힘이 제안한 35조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논의하기 위한 여야 대선 후보 간 긴급 회동을 제안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신속하게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이 가능하도록 모든 대선후보에게 긴급 회동을 제안한다"고 밝혔습니다.


▶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21일부터 1박 2일 동안 충남·대전·세종을 찾아 중원 표심 공략에 나섰습니다.
자신의 지역적 뿌리이자 역대 대선에서 캐스팅보트 역할을 해온 충청 지역의 민심에 호소하면서 설 연휴 전 확실한 지지율 상승 곡선을 만들어가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 서울 성동구에 있는 초고층 주상복합 건물에서 진동이 느껴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당국이 긴급 안전 점검에 나섰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어제 오후 4시 29분께 "아크로서울포레스트 디타워 건물이 위아래로 흔들거리고 진동을 두 번 느꼈다"는 신고가 들어와 소방이 출동했으나 진동 감지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 씨가 자신과 이명수 씨의 '7시간 통화' 녹음을 공개하지 못하게 해달라며 유튜브 채널 '서울의소리'를 상대로 낸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대부분 기각했습니다.
서울남부지법은 오늘 김씨가 서울의소리를 상대로 낸 방영금지·배포금지 가처분 신청을 일부만 인용하면서 대부분 내용의 방영을 허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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