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2E 메타버스 플랫폼 '1eco World', 글로벌 론칭

원에코리미티드(1eco Limited)가 올해 1분기 중으로 블록체인 메타버스 플랫폼 '1ecoWorld: 원에코 월드'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원에코리미티드에 따르면 원에코월드는 탈중앙화 플랫폼을 활용한다. 이는 C2E(Connect to Earn))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현실과 가상세계를 잇고, 크고 작은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기여한 만큼 실제 자산으로 전환 가능한 리워드를 준다.
원에코월드는 인터버스, 영주권, 시민권, 사업권, 얼라이언스 파트너, 마켓으로 구성된다.
인터버스는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가상세계의 명칭이다. 유저와 사업자들이 플랫폼에서 활동하기 위해 영주권, 시민권, 가상 직업 등을 발급 받을 수 있다. 로컬마켓, 커머스, 헬스케어 센터 등에서 다양한 경제활동을 통해 실제 자산으로 전환 가능한 리워드를 보상받는다.

유저들은 인터버스의 로컬마켓과 커머스센터에서 업소, 상품의 데이터를 직접 등록하고 리뷰를 작성할 수 있다. 향후 현실세계의 업주, 사업자들과 연결되어 예약, 선결제, 프로모션, D2C 거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헬스케어센터에서 유저들은 그들의 건강데이터를 저장하고, 병원, 약국의 정보를 등록, 리뷰를 남길수 있고 향후 실제 병원과 의사들과 연결, 유저들에게 원격진료 및 기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구현될 예정이다.
원에코월드는 글로벌 앱으로 론칭된다. 다만 로컬마켓 센터는 현실세계에 실존하는 F&B업소 데이터를 수집해 나가기 위해 7개 국가의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1차 오픈'을 하기로 했다. 원에코월드 공식 어플은 1분기 중으로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출시될 예정이다.
[김시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