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문명특급' 강하늘, 치마 터진 한효주에 매너 가득
입력 2022-01-21 15:12 
배우 강하늘이 한효주의 치마가 터지는 돌발상황에 재치있는 매너를 보였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에는 '표정 천재 이광수 유재석이랑 비밀연애짤 해명하다가 레전드 짤 생성, 강하늘 한효주 씨 웃느라고 인터뷰 못하심'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로 돌아온 강하늘, 한효주, 이광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재재는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에 마지막 스케줄이다. 다 같이 힘내보자"라고 응원했다. 한효주와 강하늘, 이광수는 소리를 지르며 호응했다.
재재는 신나는 분위기를 몰아 파도타기를 유도했다. 강하늘, 한효주, 이광수는 자리에서 일어나 함성을 지르며 파도를 탔다.

그러던 중 갑자기 한효주가 "나 치마 터졌어"라며 당황해했다. 과격한 몸짓에 치마 옆부분이 뜯어진 것이다. 재재는 "다들 보지마. 뒤돌아"라고 소리쳤다. 다들 놀란 가운데 강하늘은 벽으로 도망가 뒤돌아서서 웃음을 안겼다. 재재는 "저기요"라며 강하늘의 귀여운 매너에 웃음을 터뜨렸다.
한효주는 "아직 시작도 안 했는데"라며 웃었고 이광수는 "아직 인사도 안 했는데 치마가 터질 일이냐"라며 유쾌하게 반응했다.
한편 오는 26일 개봉하는 '해적: 도깨비 깃발(감독 김정훈)'은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의 후속작으로 의적단 두목 ‘무치(강하늘 분)와 해적선의 주인 ‘해랑(한효주 분)이 보물을 찾아 떠나는 위험천만한 모험을 그렸다.
[임서현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유튜브 '문명특급'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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