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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 차차차’ 정다경 “한혜진, 콘서트서 ‘내가 너 찍었다’라고…감사하다”
입력 2022-01-21 14:26 
‘트롯 차차차’ 한혜진 정다경 사진=국방FM ‘한강, 안소미의 트롯 차차차’ 캡처
‘트롯 차차차 한혜진이 정다경과 훈훈한 선후배 케미를 발산했다.

한혜진과 정다경은 21일 오후 방송된 국방FM ‘한강, 안소미의 트롯 차차차(이하 ‘트롯 차차차)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혜진과 정다경은 재치 있는 말솜씨로 이목을 집중시키는가 하면, ‘트롯 시스터즈 케미를 터트리며, 분위기를 유쾌하게 리드해 청취자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한혜진은 TV에서 정다경 씨를 보고 정말 잘 되겠다고 생각했는데, 같은 소속사 식구가 되어 정말 기뻤다”라고 언급하며 후배를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정다경 또한 선배님이 콘서트 게스트로 오셨는데 ‘내가 너 찍었다고 말씀하셨다.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해 훈훈한 선후배 사이임을 자랑했다.

두 사람의 활기찬 토크 후 정다경은 신곡 ‘가라그래를 소개, 완벽한 라이브를 선보여 청취자들의 귓가를 사로잡았다. 정다경은 안정적인 노래 실력을 뽐내는 것은 물론, ‘가라그래 포인트 안무까지 선보여 보는 재미를 더했다.

또한 한혜진도 ‘너는 내남자와 ‘종로 3가를 부르며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냈고,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레전드 디바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두 사람의 라이브 후 한강은 흥을 주체할 수 없었다”라며 감탄을 이어갔다.

마지막으로 정다경은 선배님과 처음으로 라디오 방송에 출연했는데, 앞으로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진심을 전하며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한강, 안소미의 트롯 차차차에서 예능감을 한껏 뽐낸 한혜진과 정다경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송을 통해 팬들을 찾을 예정이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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