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악의마음' 김남길X진선규, 권일용 교수와 '그알저알' 출격
입력 2022-01-21 13:52 
'그알저알' 김남길 진선규 권일용 교수. 사진|'그것이 알고싶다' 유튜브 채널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김남길, 진선규가 ‘그알저알에 출격한다.
지난14일 첫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극본 설이나/연출 박보람)이 뜨거운 호평 중심에 섰다. 동명의 논픽션 르포를 기반으로 한 치밀한 스토리, 과감하고도 디테일한 연출, 명품 배우들의 열연이 완벽 시너지를 발휘한 것. 무엇보다 ‘대한민국 최초 프로파일러라는 특별한 소재가 시청자들의 강력하게 끌어당겼다는 반응이다.
이런 가운데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의 모티브가 된 대한민국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와 드라마의 주연 배우 김남길, 진선규는 ‘그것도 저것도 알고 싶다(‘그것이 알고 싶다 공식 유튜브 채널/이하 ‘그알저알)에 함께 출연, 상승세에 탄력을 가한다.
김남길, 진선규, 권일용 교수는 ‘그알저알에서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는 물론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이 탄생할 수 있었던 1990년대와 2000년대 대한민국의 다양한 범죄 사건 및 수사 방법 등에 대해 특별한 대화를 나눴다. 특히 한국형 프로파일링의 태동, 그 중심에 있던 권일용 교수와 드라마를 통해 이를 간접 체험한 김남길, 진선규이기에 나눌 수 있는 대화들이 시청자의 흥미를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많은 이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은 난제 ‘김남길과 권일용 교수의 싱크로율에 대해서도 과학적으로 접근한 결과가 공개된다. 권일용 교수는 앞서 여러 매체를 통해 드라마 속 김남길과 젊은 시절의 내 모습이 많이 닮았다”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유쾌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과연 과학적으로 도출된 두 사람의 진짜 싱크로율이 얼마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김남길, 진선규, 권일용 교수가 함께한 ‘그알저알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평소 세 사람의 끈끈한 친분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실제로 세 사람이 ‘그알저알을 통해 만날 수 있었던 것 역시 권일용 교수의 적극적인 요청 덕분이었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김남길-진선규와 권일용 교수가 출연하는 ‘그알저알은 21일 오후 5시 SBS ‘그것이 알고 싶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