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지혜, 둘째 출산기 공개 "첫째보다 못생겼더라"
입력 2022-01-21 11:26 
가수 이지혜가 둘째 출산기를 공개했다.
이지혜는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 ‘출산하고 둘째와 함께 돌아왔어요! 제왕절개 후기부터 미니와 첫 만남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지혜는 둘째아이를 제왕절개로 출산한 뒤 아이를 공개했다. 둘째 아이는 아빠 문재완과 똑 닯아있어 눈길을 끄었다. 이지혜는 출산 후에도 숨이 차는 증상 때문에 퇴원이 미뤄지기도 했다. 며칠 후 산후조리원으로 이동한 이지혜는 "많이 좋아졌다"며 노산일 경우 조심해야 하는 질환들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지혜는 또 출산 후 처음으로 둘째를 대면했던 순간을 회상하며 "딱 보자마자 첫째 때보다 더 못 생겼더라"며 "어차피 큰 기대는 안했다. (출산 직후) 예쁘진 않다. 그런데 두 번째가 더 심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남편 문제완은 "우리 아버지 보는 줄 알았다"며 근엄하게 생긴 둘째를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이듬해 첫 딸 태리를 얻었다. 지난달 24일에는 둘째 딸 엘리를 출산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 이지혜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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