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손흥민 동료 GK 요리스, 토트넘과 2년 계약 연장 합의
입력 2022-01-21 10:52 
위고 요리스가 토트넘과 2년 더 계약을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사진=©AFPBBNews=News1
손흥민(30)의 동료인 토트넘 홋스퍼의 주전 골키퍼 위고 요리스(36)가 2년 더 토트넘 유니폼을 입을 전망이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21일(한국시간) 토트넘과 요리스가 계약을 2년 연장하는데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요리스는 토트넘의 골문을 지킨 간판 골키퍼다. 지난 2012년 올랭피크 리옹을 떠나 토트넘에 합류한 이후 주전 골키퍼로 활약했다.
토트넘에서 395경기에 출전해 443실점을 기록했고 이 중 134경기를 무실점으로 지켰다. 올 시즌에도 리그 19경기에 출전해 토트넘의 골문을 지켰고, 8경기에서 무실점으로 막았다.
프랑스 대표팀에서도 136경기를 뛰었고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에서는 프랑스의 우승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안준철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